지구 생태계는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후위기는 이미 지구재앙이 되어 인류는 물론 지구 생명 전체를 위협하며 대멸종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지구 이곳저곳에서 발생하는 홍수, 산불, 지진, 가뭄, 태풍은 이미 재앙이 된지 오래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녹색교회인 청파교회는 특이한 헌금을 한다. 일명 탄소헌금이다. 한국교회만큼 헌금의 종류가 다양한 나라도 없다고 하지만 탄소헌금까지? 탄소헌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낯설다. 그 장본인은 윤석철 장로다. 윤 장로는 스스로 탄소발생 부담금을 드리고 있다. 윤 장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