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총무 이홍정/NCCK)가 4월 20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71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로 모여 지난 3월 사임 뜻을 밝힌 이홍정 총무의 사표 수리를 의결했다. 하지만, 최종 결정까지 다소 논란이 있었고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5년 4개월 동안 총무를 역임한 이홍정 목사는 공식적으로 물러나게 됐으며 이미 사무실에서 자신의 짐을 빼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이홍정 총무의 사직서 수리에 대해 ‘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1차 4년의 임기를 마치고 2차 연임된지 1년 3개월 만이다. NCCK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홍정 총무의 사임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는 총무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논란이다. 연임이 결정됐을 때 “우리 안에 만연된 차별의 경계를 넘어서 평등한 세상 만드는 일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힐만큼 부분적으로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홍정
한국교회협의회(NCCK)가 2023년 부활절을 맞으면서 성경 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 -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순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활절을 맞으며 준비 중인 순례는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순례’, ‘부활절새벽예배’로 이어질 예정이다.아래는 사순절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