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어디 없나?자녀의 미래를 염려하며 국제시대에 맞춰 최소한 영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라면 적어도 한 번은 고민해 보았을 질문이다. 서울 종로에 즐비하게 늘어선 어학원들은 일반 영어에 초점을 맞춘데다 1년 이상 장기 체류 위주로 안내한다. 따라서 비용면에서도 감당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4주(혹은 2주) 단위로 경험할 수 있으면서 신앙교육도 담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으리라 짐작한다.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금상첨화의 해외어학연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 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주일)과 29일(주일) 이틀에 걸쳐 안양 평촌교회(홍성국 목사)에서 대면 모임으로 진행되며, 10월 26일(목)과 11월 2일(목)에는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조은하 교수(목원대학교) 외 전문위원 7인이 강사로 나선다. 어린이청소년교회운동(CYCM)은 일평생 기독교교육을 위해 헌신한 은준관 박사가 시작한 사역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여러 차례 전국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이 이 과정에 함께 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이 사역은 한국교회의 마지막 그루터기인 어린이청소년 하나하
※ 이 기사는 당당뉴스 심자득 기자의 취재에 의해 작성된 것이며, 본지와 공유하기로 한 데 따라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교회 안에서 다음세대(어린이, 청소년, 청년층)이 위기를 넘어 소멸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자연히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와 사역도 큰 어려움에 부딪힌 가운데 감리회 본부 교육국에서 다음세대에 중점을 두고 특화된 방법으로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교회들을 초청하여 사역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화) 천안 하늘중앙교회(유영완 목사)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성인 권사)가 주관하고 교육국(김두범 총무)이 후원한 감독회장기 전국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9월 9일(토) 9시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중등부 8팀, 고등부 9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과 결선(토너먼트)을 통해 중등부 우승은 신생교회, 고등부 우승은 춘천중앙교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상으로는 최우수 선수상에 성제원(중등부), 엄준오(고등부), 득점왕에 유세현(중등부), 박현진(공등부)이 수상했다.당일 경기장에는 선수들과 응원단을 포함해 300여 명이 모여 축제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 본 기사는 본지와 당당뉴스, kmc뉴스 공동으로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2023 하디성회’의 기운을 잇는 ‘성령한국청년대회’가 26일(토)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4,5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예년대회에 비해 적은 인원이 모여 코로나팬데믹의 영향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음을 느끼게 했다. 대회는 국민일보와 CTS에서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장충체육관은 약 6시간 동안 청년들이 쏟아내는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열린 ‘2023 성령한국청년대회’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27일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3년간 비대면으로 축소 운영됐던 활동이 대규모 대면 활동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25일 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 및 K-POP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청소년들의 △만남 △화합 △미래 △재미 △도전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으며, 각각의 테마별 존(Zone)을 구성해 행사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대한민국 교회학교 복음화율 3%, 위기를 맞은 교회학교의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로 아이들을 섬기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있다. 특집 다큐 에서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통해 2023년 현재, 교회학교를 들여다본다.교사들의 기피 대상 1순위인 중등부에서 10여 년 이상 섬기고 있는 선생님들도 처음에는 아이들 정수리만 보다 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걸 보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은 아
21C 교회학교연구소(소장 김문희 목사)가 주관하는 '어린이 예수사랑 캠프'(예사캠)가 코로나 팬데믹의 약화에 따라 올해 재개된다. '예수를 주라'(행 3:1~10)는 주제로 열릴 이번 예사캠은 7월 22일(토)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차례의 캠프 일정은 아래와 같다.예사캠은 코로나 직후인 점을 감안하여 개체교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2박 3일 일정 대신에 하루 일정으로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 등록비도 2만 원으로 낮췄다. 등록은 홈페이지(http://www.jlc.best) 또는 문자로 할 수
지난 4월 18일(화) 오후 1시부터 제34회 경기연회가 안산꿈의교회(김학중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첫날 교회 앞마당에 이색풍경이 연출됐다. 바로 경기연회 학원선교회가 주관한 ‘사랑의 붕어빵’(대표: 김세환 목사) 나눔 행사가 그것. 경기연회 학원선교회(사무총장 최한영 목사)는 연회 내 삼일중학교, 매향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덕신고등학교 등 감리교회 계통학교들의 학원 선교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최근에는 기독학생반을 중심으로 기독교역사 탐방을 실시한 바 있다. 지역 교회와 연계하여 부활절 계란
4월 13일(목) 낮 12시 40분 송도고등학교 출신의 목회자들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매년 송도고 부활절 예배에 송도고 목회자들과 함께했는데 이번 부활절예배는 많게는 40여년 차이가 나는 재학생 후배들 150여 명과 교장, 교사, 스텝진, 송도고 출신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기쁨의 장소였다.이번 부활절 예배의 설교를 맡은 은혜교회 담임 황세진 목사 (55회)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어린 후배들에게 ‘꿈을 구체화하게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며’ 사명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