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학교는 지난 11월 9일(목)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일반 시민, 후원자, 지역사회,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참여하는 ‘2023 다음 페스타’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다음학교는 2011년 북한이탈청소년 교육센터로 시작해 대한민국 최초 남북한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학교다. 통일 한반도를 준비하는 미래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북한 이탈 청소년, 대한민국 출생 청소년, 코리안 디아스포라 청소년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다음학교에서는 이미 일상이 된 통일을 이번 ‘2023 다음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마지막날 '남북공동선언문'이라는 결과물을 발표했다. 통일문제의 자주적 해결을 선언하고, 남북의 통일 방안에 공통성이 있음을 인정하며, 경제협력을 비롯한 교류 활성화에 합의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정상회담은 1948년 한반도 분단 이후 남북의 대표가 만난 첫 번째 회담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 정상회담과 햇볕정책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킨 공로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10)‘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를 아시나요?아마도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노래일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 자라나는 세대에겐 ‘통일’이란 보이지 않는 먼 미래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남과 북이 끊어진 ‘분단’을 생각해보면, 달리 보입니다. 지난 ‘서울지역 재난 문자’ 오보 발령(5월 31일)만 보아도, ‘분단’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일상 깊숙이 남아있습니다. 나아가 기나긴 분단 체제인
북한회복감리교회연합(대표의장 이현식 목사)이 주최하는 제6기 통일선교학당이 5월 8일부터 8주 동안의 일정으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관교회에서 열렸다. 특별히 6기 교육에서는 6월 19일 현장학습으로, 철원 DMZ 지역 김화 승리전망대를 방문하고 생창리교회에서 기도회로 진행할 예정이다.개강예배 설교는 이현식 목사가 맡았고 선교국 태동화 총무가 ‘감리교회 통일선교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이현식 목사는 이날 오후부터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과 하늘가족교회(방원철 목사)에서 시작된 라피크선교회의 낙도 목회자 초청세미나에 참석하여 강의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이하 한통협) 창립총회가 4월 20일(목) 오후 1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총회 직후에는 창립감사예배와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통협은 각 교단에서 통일을 대비해 조직하여 북한(통일)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식기관들이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모인 협의체다. 정기모임을 통해 북한(통일)사역에 대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필요한 경우 연합하여 통일(북한)사역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의 모임은 북한(통일)선교를 향한 개신교단의 연합체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평화통일연대에서 4월 11일부터 10주 과정의 제5차 아카데미를 연다. 아래는 초대의 글과 함께 강의 일정이다.초대의 글올 해는 이 땅에서 전쟁이 멈춘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70년! 길고 긴 세월입니다. 그 긴 세월이 지나가도 아직 이 땅에는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의 기운을 진작시키는 일과 마침내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각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평화통일연대는 한국교회협의회(NCCK)와 협력하여 올 봄에도 제5차 평화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누구든지 좋습니다. 당신